기원전 1000년, 조개껍질과 같은 것으로 화폐의 증표로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물리적 Object 는 수요를 채울 수 없었다.
서기 800년쯤, 종이 화폐가 등장했다. 1800년도 쯤에, 금이라는 것이 가치 저장의 수단으로 사용되었고
1950년도에 신용카드라는 개념이 소개됩니다. 신용카드라는 개념은 나이 많은 어른들이 기억히자만, 지금은 우리가 카드를 기계에 꽃으면 되잖아요. 옛날에는 카드를 어떤 커다란 기계에 찍혀서 종이에 보관하는 형태였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는데, 나중에 1900년도로 오면서 1950년도에 전자화 되었습니다. 전자화 되면서, 많은 것들이 달라졌죠. 즉 3차 산업이 시작되면서, 돈이라는 가치가 디지털화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자연스럽게 쓰고 있는 카카오 뱅크, 토스를 통해 , 은행 앱들로 돈을 주고 받을 때 느끼셨는지 모릅니다.
제가 에스더한테, 10만원을 준다고 했을 때, 은행 계좌에 있는 돈이 10만원이 빠져나가겠죠.
제 은행이 10만원을 가져다가, 에스더 은행에 입금하는 걸까요?
우리 생각은 그렇게 생각하잖아요. 그게 내가 알고 있는 돈의 개념이기 때문에.
실제로 아무것도 변한 것은 없습니다. 내 잔고에 숫자만 바뀐 것이죠.
우리는 그걸 어떻게 믿고 신용하고 있을까요??
어디까지 신용할 수 있는가? 부터 암호 화폐 개념이 2000년도 초반에 등장하게 됩니다.
개발자 : 인터넷 상에서도 익명성을 지키고 싶다. 온라인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David Chaum. DiGi Cash .
히피 사상, 자유주의 사상을 가진 개발자를 통해 시작하게 된다.
금도 현실에서 가치가 있듯이, Bitcoin 도 가상에서 화폐가 될 수 있지 않는가??